I Think

연화(2)...법정 스님 삶이...

강갑준 2016. 7. 29. 09:40

 


"이제 시간과 공간을 버려야겠다"

 법정스님 임종 직전에 남긴 말씀이라고 합니다.


 연꽃이 필때면 스님은 연밭에 가곤 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이 연꽃을 보니 스님이 떠 올라... 무더위도 잊은 채

 연밭을 거닐다 왔습니다.

 

 법정 스님이 사라지지 않은 가치야 저같은 범부가 감히

 ...... 한 시대를 살며 그를 기억하는 저로서는

그 가치를 가슴에 담으려 노력합니다.


부산에서 새백4시 30분경 경주 안압지로 출발, 8시 30분 경까지

연밭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마음이 상쾌 했습니다.

새벽애 갔지만 피곤함 없이 '에너지'를 듬뿍 받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