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연화(5)
강갑준
2016. 8. 2. 16:02
태풍이 올라온다는 뉴스이다.
바람이 바람에 몸 섞고 비를 부르는 저 거대한 힘.
행굼인가요, 씻김인가요.
경주 안압지의 청정한 연꽃.
분홍빛 연꽃이 정결하게 피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