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영도섬...기억의 저편

강갑준 2010. 8. 29. 19:50

영도를 찍었습니다.  날씨가 썩 좋치 않아 위치를 확인할 겸
다녀왔습니다. 3-40년전이라. 많이 변한 모습입니다.
 영도다리가 하루에 두번씩 들고 내리던 시절을 기억하면
세월도 흐르고 나도 나이가 많아 진거죠.

영도다리도  건설되고, 6.25사변이 추억을 간직한 '금순이 굳세어라'
현인 선생노래도 문뜩 떠 오릅니다.
곧 영도다리는  곧 해체되고  기념물로 남는 다는것을 생각하니,
뭔가 허전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많이 발전하고, 또 영도다리 입구에 '롯데백화점'이 우뚝
선것을 보니 감개가 무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