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One cut
"오늘은 나, 내일은 너,"
강갑준
2010. 11. 24. 00:16
저는
지금까지 직선적인 삶을 지향해왔습니다.
이리 저리 휘돌아가는 곡선적인 삶보다 한걸음에
앞으로 내달릴 수 있는 직선적인 삶을 살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머리가 훵합니다.
충전이 필요한가 봅니다.
어떤 기회가 다달아 해외에 며칠갑니다.
훵한 머리가 맑아지고 샘물처럼
글귀가 솟아 날 것을 기대하며
해외 길을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