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용눈이 오름'의 재발견(20)
강갑준
2016. 3. 3. 21:33
'맨발로 흙을 밟았다. 푹신푹신한 오름은 나에게
무었일까? 걸음속에 영혼을 찾는다.
포근한 오름에서 정이 푹들었다.
추운 날, 길손들이 오름을 오르고 있다.
이들은 왜 오름을 오를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