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One cut
/용눈이 오름/의 재발견(2018-1)
강갑준
2018. 1. 28. 18:25
'나는 제주에 가면 설램을 갖고 '용눈이 오름'에 간다. 지난 정초에
승용차가 눈이 미끄러져 뒤집히면서....,
/용눈이 오름/은 때 묻지 않은 풍광,
고즈넉한 여유를 나에게 준다.
더구나 고독한 땅의 품성이 오랜 세월 속에 묻히고,
영혼으로
나의 삶에 고스란히 베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