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용눈이 오름'의 재 발견

강갑준 2016. 10. 8. 22:07

가을의 그리운 제주의 명소. 유려한 곡선으로 이름난 용눈이 오름.

나는 이곳에 '매직아워' 시간대에 집착할 정도로 많이 가 보았다.

 또, 어느 사진가의

 작품을 10회 정도나 감상했다.  보았다. 그의 작품, 카렌다, 책도 탐닉하듯 읽었다.


가급적이면, 그와 같은 사진을 찍지 않았다.

'짝퉁은 짝퉁일 뿐이다.

'가짜가 진짜를 이길수는 없다.

독창성이 없는 사진은 생명이 없는 껍데기 일 뿐이다.'

 

'용눈이 오름'을 찍는 이유는 ' 차후 이야기할 때가 있을

것이다. 이 사진은 라이카 M9로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