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이 글을 쓰고 한라산을 갑니다

강갑준 2009. 1. 7. 11:19

한라산 설경입니다.
어느해,겨울,
한라산에 백록담을 처음 찾아가면서
힘든 산행길에 이런 광경을 찍었습니다.

'이런 모습도 있구나' 하면서 한라산에 도취한 게
몇년째 입니다. 올해도 이 사진을 올려
놓고 한라산을 갑니다.'
온갖 세상사 잊고 한라산에서 '만세동산. '백록담'
과 이야기를 하며 노루샘 물 마시러 갑니다.

산은 말이없겠죠.
그러나 그 장엄함을 보면 무엇이라하는지
나는 알아듣고 실천할 그런 나이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