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잘못....뉘우침
강갑준
2012. 5. 25. 20:16
'릴케...장미'란 글을 썼었습니다.
마눌님 검열에 걸려, 글을 몽땅 지웠습니다.
자존심이 상했으나,
어떡합니까? 마눌님 말씀인데.
이야기가 너무 사실적이라는 것이죠.
라이너 마리아 릴케는 장미를 사랑하였습니다.
일기체로 쓴 장편소설 '말테의 수기'에 보면
지금 같은 초 여름이면 떠 오르는 구절이 있습니다.
'가시 돋은 장미'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