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잘 가렴, 오월아
강갑준
2005. 5. 21. 11:59
5월의 화사한 갈무리, 쪽빛 하늘에 감전된 사람들, 숲 향기 찾아 나선다. 빛은 그늘을 만들고 그늘은 추억을 만든다. 숲 내음 아래 모여든 이들, 지는 시름 피는 미소, 햇살은 강물 위에 구르고, 그 햇살 두 손에 모아, 창포빛 꿈 담긴 멋진 마음의 보석함을 닦는다.그 그리움키워 누군가의 위로가 되는 기억들, 그 냥 좋은 풍경하나 되고 싶다.
"이미지-노트"
지난해 6월 백두산'북파'여행중 아름다운 내 강산의 모습 중 한컷입니다. 나의 생각을 강물로, 꽃물로, 투명하게 깍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오늘이야 그 기억의 편린을 느낌과 시정(詩情)으로 오월을 보낼려 합니다.
지난해 6월 백두산'북파'여행중 아름다운 내 강산의 모습 중 한컷입니다. 나의 생각을 강물로, 꽃물로, 투명하게 깍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오늘이야 그 기억의 편린을 느낌과 시정(詩情)으로 오월을 보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