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One cut

제주 용눈이 오름에 올라

강갑준 2013. 5. 7. 18:57

 

고향길은 언제나 부끄러움이 앞선다.

고향길이 먼것도 떠나 사는 내가 지은 허물일 터이지만,

 

보다보 그 부끄러움은 애초

내가 고향의 삶을 살지 못하고

객지에 살고 있다는 심회때문이다.

 

<지난 2일부터 6일간 제주를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