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제주 4.3의 진실을 알고 있을까?
강갑준
2020. 12. 22. 10:34
'용눈이 오름', 바로 건너 다랑쉬오름 가기전에 '다랑쉬 마을' 흔적이
표지석만 덩그렁 세워 있다. 무고한 도민들이 학살을 피해 숨었다는
굴 흔적도 있다.
지금은 그 일대가 도로확장 등 등. 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용눈이 오름엔 '4-3사건'을 다룬 '지슬'이란 단편영화의 한 장면을
찍기도 했다.
말은 없지만 그 4-3사건 현장을 '용눈이 오름'은 지켜봤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