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중국'남서부'여행기 (2)
강갑준
2006. 8. 20. 11:38
'창선'시장의 추억
‘샹그리아’로 가는 대리(代理)는 나이든 여행객들에게 옛날을 회상하는 곳으로 남을 상 싶은 곳. 그들 생활풍속이 우리의 60~70년대와 거의 흡사하기 때문이다.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소수민족인 나시족, 보기에 키도 작고, 생활에 찌든 것 같이 보여, 상해, 사람들과는 얼굴모습이 판이하게 달랐다. 웃으게 소리로 일행중, 키가 단구이고 얼굴이 검으티티한 분이 있어, ‘이곳 여자와 결혼했으면 안성맞춤이다’. 라는 농이 오가자. 가이드 설명이, ‘한국돈 50만원정도면 아주 예쁜 나시족을 골라 살수 있다’며, ‘한국에 갈려면 여기서 혼인식을 하고, 데리고 가면 된다는 것이다’. 돈으로 색시를 살수 있다는 문화라는 것이다. 그만큼 가난한다는 것이다. 대부분 키는 1m30~정도.....,
대리 공항을 내려 ‘창선’에서 점심을 시켜놓고 잠깐, 시장을 둘러봤다. 우리 70년대를 방불케 할 정도의 시장이 형성돼 있다.
집에서 가꾸어 온 것 같은 야채. 고추, 그리고 농경사회에 필요한 도구 등, 특이한 것은 된장도 꼭 우리 것과 아주 흡사하였다. 배추와 무우, 먹음직 스럽게 다듬어 난장판에 놓고 있고, 가격은 저렴했다. 나시족들이 가난해 비료를 농사에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며 요즘 신문에 농약뭍은 채소 등 하는 것은 이곳 사람들이 아니라, 한국에서 장사꾼들이 와서 사천성 등지에서 배추, 상추 등을 대량으로 속성재배하면서 생기는 일이라고 설명한다. 듣고보니 그럴수도 있다 싶었다. 해발3.000m(?)를 버스가 오르락 내리락 돌며 옥룡설산으로 갈 때 가끔 길가에 아낙들이 쪼그리고 앉아 ‘난’을 팔고 있는 것이 목격되었다. 그런 사실은 고성에 갔을때 알았다. 중국난중 향이 좋은 난’운남설소‘라 하였다. 3촉에 한국돈 2천원정도이니,아주 헐값이다. 그들은 가난을 생활화하고 있다.

‘샹그리아’로 가는 대리(代理)는 나이든 여행객들에게 옛날을 회상하는 곳으로 남을 상 싶은 곳. 그들 생활풍속이 우리의 60~70년대와 거의 흡사하기 때문이다.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소수민족인 나시족, 보기에 키도 작고, 생활에 찌든 것 같이 보여, 상해, 사람들과는 얼굴모습이 판이하게 달랐다. 웃으게 소리로 일행중, 키가 단구이고 얼굴이 검으티티한 분이 있어, ‘이곳 여자와 결혼했으면 안성맞춤이다’. 라는 농이 오가자. 가이드 설명이, ‘한국돈 50만원정도면 아주 예쁜 나시족을 골라 살수 있다’며, ‘한국에 갈려면 여기서 혼인식을 하고, 데리고 가면 된다는 것이다’. 돈으로 색시를 살수 있다는 문화라는 것이다. 그만큼 가난한다는 것이다. 대부분 키는 1m30~정도.....,
대리 공항을 내려 ‘창선’에서 점심을 시켜놓고 잠깐, 시장을 둘러봤다. 우리 70년대를 방불케 할 정도의 시장이 형성돼 있다.
집에서 가꾸어 온 것 같은 야채. 고추, 그리고 농경사회에 필요한 도구 등, 특이한 것은 된장도 꼭 우리 것과 아주 흡사하였다. 배추와 무우, 먹음직 스럽게 다듬어 난장판에 놓고 있고, 가격은 저렴했다. 나시족들이 가난해 비료를 농사에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며 요즘 신문에 농약뭍은 채소 등 하는 것은 이곳 사람들이 아니라, 한국에서 장사꾼들이 와서 사천성 등지에서 배추, 상추 등을 대량으로 속성재배하면서 생기는 일이라고 설명한다. 듣고보니 그럴수도 있다 싶었다. 해발3.000m(?)를 버스가 오르락 내리락 돌며 옥룡설산으로 갈 때 가끔 길가에 아낙들이 쪼그리고 앉아 ‘난’을 팔고 있는 것이 목격되었다. 그런 사실은 고성에 갔을때 알았다. 중국난중 향이 좋은 난’운남설소‘라 하였다. 3촉에 한국돈 2천원정도이니,아주 헐값이다. 그들은 가난을 생활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