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한라산은 언제나 희망적입니다
강갑준
2008. 10. 23. 05:27
수줍게 다가온 가을,
가을바람이 몰래 창문을 넘나드는 나날입니다.
계절은 우리보다 언제나 한발 앞서 있나봅니다.
어느새 곁에 다가온 가을,
푸르고 높은 하늘아래 단풍잎이 구르는 오솔길을
당신과 함께 걷고 싶습니다.
한라산을 갑니다.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고 온 정신을 모아
바라보는 시간을 생각만 하여도 가슴이 설렙니다.
잡다한 세상 걱정 다 사라지고
오직 하나만 마음을 온전히 채웁니다.
나와 피사체만 존재하는 순간을 찾아
한라산을 갑니다.
시인 정지용도 왜? 한라산을 자주 찾았는 가를
이제야 알것 갖습니다. 가을이 깊어 드니까요.
가을바람이 몰래 창문을 넘나드는 나날입니다.
계절은 우리보다 언제나 한발 앞서 있나봅니다.
어느새 곁에 다가온 가을,
푸르고 높은 하늘아래 단풍잎이 구르는 오솔길을
당신과 함께 걷고 싶습니다.
한라산을 갑니다.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고 온 정신을 모아
바라보는 시간을 생각만 하여도 가슴이 설렙니다.
잡다한 세상 걱정 다 사라지고
오직 하나만 마음을 온전히 채웁니다.
나와 피사체만 존재하는 순간을 찾아
한라산을 갑니다.
시인 정지용도 왜? 한라산을 자주 찾았는 가를
이제야 알것 갖습니다. 가을이 깊어 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