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해운대의 여름(2)
강갑준
2013. 8. 25. 21:01
처서가 지나고, 단비가 내렸다.
폭염도 이젠 꼬리를 내리고,
물러 가는 가 보다.
그렇게 붐비던 해운해수욕장도
이젠 끝물이다.
문텐로드를 걸으며
청사포 등대, 저 멀리 오륙도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