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One cut
해운대 사랑
강갑준
2017. 1. 27. 22:25
내일은 음력 설날. 오늘 섣달 그믐이죠.
오후 4시경 해운대 해마루를 거쳐 청사포에
다녀 왔습니다.
섣달 그믐 해넘이를 보기 위해서 입니다.
짙은 해넘이 석양을 보고 왔습니다.
사진가 김호씨를 우연히 만났습니다. 그의 시집' 거울호수'와
'시조집' 시간의 뜰' 과 '빛의 추억'개인전 사진집을 받았습니다.
김호씨는 부산 중-고등학교와, 부산대 사범대학을 졸업후
교편 생활을 후, 정년 퇴직하고 난후. 2006년 중앙일보 '중앙시조백일장'을 등단하는가 하면,
2007년에는 '문학세계,에 시로 등단한 분ㅇ;었습니다.
또 '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청사포 인근을 카메라에 담고 있었
습니다.
/차분한 성격에 해맑은 작가의 인상에서 카메라에 앵글로
구성하는 피사체는 맑음과 서정이 짙은 프레임으로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