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혼돈(混沌)의 땅 백두산하에서
강갑준
2009. 7. 1. 05:08
어느 분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블로그’ 글 제목이 혼돈(混沌)이라고 왜 쓰는지를 물어왔습니다.
대강을 말했습니다.
1980년대 백두산은 벌써 장백산(長白山)으로 바뀌어서
‘이것인지 저것인지.’ 혼란이 와서 그렇게 표기했다 하니
이해가 된다고 했습니다.
‘블로그’ 글 제목이 혼돈(混沌)이라고 왜 쓰는지를 물어왔습니다.
대강을 말했습니다.
1980년대 백두산은 벌써 장백산(長白山)으로 바뀌어서
‘이것인지 저것인지.’ 혼란이 와서 그렇게 표기했다 하니
이해가 된다고 했습니다.
연길 새벽시장을 둘러봤습니다.
지난 달 21일 새벽 4시경,
숙소를 나서 택시로 15분 거리였습니다.
놀라웠습니다. 엄청 큰 시장이었습니다.
우리들 80년대 5일장 비슷한 풍경이었습니다.
정감이 갑니다. 옛 조상들이 자급자족하듯 집에서 기른
야채, 닭, 감자, 고추,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정용품 등 다양했습니다.
가격도 염가여서 조선족 사람들은 대부분 이곳에서 가정에
필요한 물건을 팔고 사는 것 같았습니다.
소통이 잘돼, 이것저것 물어봤습니다.
예로, 관심사인 장뇌삼을 물어봤습니다. 백두산 가는 길 휴게소에
팔고 있는 것은 거의 속성비료로 키워서 농약이 많다는 이야기,
왜 그들이 그런 짓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도 솔깃하게 했습니다.
같은 민족인데, 한국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말도 합니다.
그러면서 요즘은 휴게소 장사는 한족(漢族. 중국인)들이 많이 한답니다.
가격도 천차만별 입니다. 바로 돌아서면 헐값입니다.
그들이 상술인 듯 했습니다. 놀라웠습니다.
지난 달 21일 새벽 4시경,
숙소를 나서 택시로 15분 거리였습니다.
놀라웠습니다. 엄청 큰 시장이었습니다.
우리들 80년대 5일장 비슷한 풍경이었습니다.
정감이 갑니다. 옛 조상들이 자급자족하듯 집에서 기른
야채, 닭, 감자, 고추,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정용품 등 다양했습니다.
가격도 염가여서 조선족 사람들은 대부분 이곳에서 가정에
필요한 물건을 팔고 사는 것 같았습니다.
소통이 잘돼, 이것저것 물어봤습니다.
예로, 관심사인 장뇌삼을 물어봤습니다. 백두산 가는 길 휴게소에
팔고 있는 것은 거의 속성비료로 키워서 농약이 많다는 이야기,
왜 그들이 그런 짓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도 솔깃하게 했습니다.
같은 민족인데, 한국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말도 합니다.
그러면서 요즘은 휴게소 장사는 한족(漢族. 중국인)들이 많이 한답니다.
가격도 천차만별 입니다. 바로 돌아서면 헐값입니다.
그들이 상술인 듯 했습니다. 놀라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