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희망의 산타는 오고 있을까
강갑준
2005. 12. 24. 18:55
의심도 소문도 언쟁도, 바람에 실려 교회가는 저녁,
눅눅한 가슴들 태워 촛불밝히고, 크리스마스 이브,
밤새워 노래하리,<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우리들 어깨위로 촛농처럼 떨어지는 어듬의 눈물
밤새워 닦아내리, 희망의 산타는 오고 있을까,
날밤새는 십자가...,
눅눅한 가슴들 태워 촛불밝히고, 크리스마스 이브,
밤새워 노래하리,<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우리들 어깨위로 촛농처럼 떨어지는 어듬의 눈물
밤새워 닦아내리, 희망의 산타는 오고 있을까,
날밤새는 십자가...,
어린시절 크리스마스 이브날, 예수를 믿는 집에가서 '선물받고, '메밀 칼국수'를 먹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지난번 고향엔 친구가 목사가되 귀향, 조상살던 집을 허물고 교회와 복지관을 세워 찬송가를 부르고, 신약성서를 읽으며 새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지난 12월 초순경, 그 친구로부터 뜻하지 않게 고마운 선물을 받았습니다. 제주의 명물, '감귤' 이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고마운 마음을 전화로 " 목사님'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