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2015년이 달려간다.
강갑준
2015. 12. 25. 22:14
쏜살같이 달려가는 2015년,
세월은 누가 풀었다 당기는가.
뒤돌아 보면 아슬아슬한 길들,
잘도 넘어 왔구나.
가쁜 숨 삼키고 주위를 보면,
다시 바람부는 바다.
시린 손 잡아줄 사람은 어디쯤에서 만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