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도솔천의 만추

강갑준 2007. 11. 16. 09:04
어제 선운사에 다녀왔습니다.
도솔암에도 올라봤고,
부안 내소사도.....
아침 4시에 출발 8시간여 운전을 해서
정리를 아직 못했습니다. 선운사 동백꽃 보다
더 붉은 도솔암이 가을, 그리고 내소사
잣나무 사이로의 추경. 좋았습니다. 그러나
햇빛이 없어 다소 실망했지만. 그래도
부산에서 온 어느 분은 3일째, 발을 돌리지
못하고 도솔천이 묶어 놓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