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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일출봉

아침 바다...해국 "우리, 여기서 쬐끔만 더 머물다 가자." 제주 성산 일출봉과 해국,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그림을 그립니다. 가을이 깊어가니'해국'들이이야기를 합니다. 쬐끔만 놀다 가자고... 더보기
성산 일출봉 사진을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는 '형태와 색, 그리고 빛'이다. 그러나 사진은 빛에 특별한 무게를 둔다. '형태'는 보편적이고 설명적이고 논리적이다. '색'에서 느껴지는 감정은 정서적이고 심리적이며 개인적인 영역이다. 더보기
마음의 고향(50) 행복은 선택이다. 더보기
제주의 봄...광치기 해안 제주에 봄이 활찍 피었다. 21일 아침 8시경, 성산 일출봉 앞 광치기 해안에서 한국관광공사가' 봄의 제주해녀'테마로 '드론'으로 촬영을 하고 있다. 더보기
마음의 고향(32) 새벽 바람을따라 성산 일출봉 해안까지 나의 집에서 7분 정도다. 이 사진을 직업한 날도 승용차로 도착하니...아! 이런 풍광이... 가끔 고향에 가서 이곳에 들렸지만 이런 풍광은 처음이다. 모래에 그린 빛의 찬란함..그 환상적이다. 더보기
마음의 고향(21) 봄비가 거센 바람을 동반 제주를 삼킬 듯 몰아친다. 만개한 벚꽃들이 거센 바람에 맞서 세설처럼 떨어지고 있다. 옥 같은 꽃잎들이 봄비를 따라 흩날리고 있는 것이다. 제주 바다는 요즘 봄을 마중하느라 바쁜 모습. 성산 일출봉에 중국관광객이 붐빈다. 어머니 같은 해변이 중국인들로 부터 환성을 터트리고 있다. 바다엔 옥색 바다물에 파래 등이 봄을 반기고 있다. 매번 가도 볼수 없던 할미꽃을 만났다. "뒷동산의 할미꽃, 꼬부라진 할미꽃, 싹 날 때에 늙었나. 호호백발 할미꽃, 우하하 우습다. 꼬부라진 할미꽃'" 이것이 동요라고 불리던 시절이 있었다. 더보기
고향...나의 풍경(7) 가슴시린, 나의 풍경' 제주에서 가슴시림을 느낀다. 나는 떠났다. 어느 장소 어느 순간을 만날 듯한 느낌, 그 조그만 예감과 희망을 품고, '이런 계절, 이런 날씨와 분위기에는 그 장소에 가면 내가 찾는 순간을 만날 수 있을 같다'는 예감아래 무작정 제주로 나서는 것이다. 더보기
나의 고향..나의 풍경 제주엔 봄 소식을 전하는 유채가 지난 2월초부터 성산일출봉 인근 등 등 맵시를 뽐내며 한창입니다. 더구나, 요즘은 일출봉 가는 길목엔 사진을 찍는 관광 유채밭, 섭지코지 앞 성산 일출봉을 바라 볼수 있는 곳엔 10여년전까지는 이곳에 서면 마음까지 확 트이며 풍경이 일품이었습니다. 지금은 재벌회사에서 '글라스 하우스' 를 건축하면서 바다건너 일출봉 경관을 아주 아주 흐리게 합니다. 그러나, 건물은 감각적이면서, 기하학적인 외관이 인상적이라고 하지만, 일출봉의 경관을 가리는데 건축물의 선이 단단해서 '신경질' 적이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일본의 '안도다다오'의 작품입니다. 그래도' 한 쪽엔 눈가림(?)으로 유채를 심어놓았습니다. 유채는 제주 사람엔 귀한 나물(채소)이기도 합니다. 가난한 시절, 나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