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향...나의 풍경(7) 가슴시린, 나의 풍경' 제주에서 가슴시림을 느낀다. 나는 떠났다. 어느 장소 어느 순간을 만날 듯한 느낌, 그 조그만 예감과 희망을 품고, '이런 계절, 이런 날씨와 분위기에는 그 장소에 가면 내가 찾는 순간을 만날 수 있을 같다'는 예감아래 무작정 제주로 나서는 것이다. 더보기 나의 고향..나의 풍경 제주엔 봄 소식을 전하는 유채가 지난 2월초부터 성산일출봉 인근 등 등 맵시를 뽐내며 한창입니다. 더구나, 요즘은 일출봉 가는 길목엔 사진을 찍는 관광 유채밭, 섭지코지 앞 성산 일출봉을 바라 볼수 있는 곳엔 10여년전까지는 이곳에 서면 마음까지 확 트이며 풍경이 일품이었습니다. 지금은 재벌회사에서 '글라스 하우스' 를 건축하면서 바다건너 일출봉 경관을 아주 아주 흐리게 합니다. 그러나, 건물은 감각적이면서, 기하학적인 외관이 인상적이라고 하지만, 일출봉의 경관을 가리는데 건축물의 선이 단단해서 '신경질' 적이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일본의 '안도다다오'의 작품입니다. 그래도' 한 쪽엔 눈가림(?)으로 유채를 심어놓았습니다. 유채는 제주 사람엔 귀한 나물(채소)이기도 합니다. 가난한 시절, 나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