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음의 고향(18) 아침 바다에서 수평선을 봅니다. 하늘에 먹구름이 차올라 한참 숨을 고르며 기다렸다. 빗내림이 수평선을 가른다. 뭐라 형언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찡한다. 자연이 저렇게 찬란하게 빗날까. 침묵속에 카메라 셧터를 눌렀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