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동천 부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삶의 고향..회동천의 진객 한 겨울인데 회동천에 진객이 보인다. 길을 잃어버린 것인지, 아니면 먹이가 풍부해서인지 진객 한 두마리가 강가에 놀고 있다. 2X를 끼워 겨우 이 장면을 포착했다. 조류를 찍을려고...... 젊었으면...... 이유를 접고 대포를 구입할 성미인데 지인 형님도 사지 않으려 한다. 형님이 구입하면 핑계삼아 사볼까 하는 마음도 있었으나. 내가 사면 형님이 속으로 '지가 샀어!' 그래봐야 할 것 같아 접었다. 렌즈 가격이 1천4백이라고.. 꿈 같은 망상이다. 지금까지 사진을 하면서 결론은 "사진은 어렵다" '빛의 미학'이라 하지만, 사진을 하기전 관계된 인문서적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점도 깨달았다. 그리고, 먼저 인간이 되야한다는 점도 익혔다. 마음씨가 사진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터득한 것은 "사진이 예술이라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