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월정리' 해변 '해변으로 가요'를 부르며 왁지작하던 청춘들이 떠난 바닷가. 이렇게 아름답다. 늦게 바다를 찾아 든 소녀들은. 혼자들만이 여름을 즐긴다. '모래'가 곱다. 거친 모래가 태반인데 이곳과 중문 해변가의 모래가 곱다. 그 모래성을 쌓으며 희망을 노래하던 청춘들은 어디로 갔을까? 모래사장은 또 만날 청춘들을 그리며 아름다운 모래밭을 일구는 구나..., 더보기 이전 1 ··· 1413 1414 1415 1416 1417 1418 1419 ··· 29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