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의 여름(2) 처서가 지나고, 단비가 내렸다. 폭염도 이젠 꼬리를 내리고, 물러 가는 가 보다. 그렇게 붐비던 해운해수욕장도 이젠 끝물이다. 문텐로드를 걸으며 청사포 등대, 저 멀리 오륙도가 보인다. 더보기 이전 1 ··· 1569 1570 1571 1572 1573 1574 1575 ··· 29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