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 말을 걸었다 세상에는 낯가죽이 두꺼워 부끄러움을 모르고 사는 사람이 있다. 반면 ‘죽는 날 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소망하며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부끄러워하는 이도 있다. 우리는 과연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고 있는 것 일까? 진실을 왜곡하고 세상을 우습게 아는 사람들을...., 옛말에 負愧而生(부괴이생),不如無愧而死(부여무괴이사),글귀가 있다. 풀이하면‘부끄러움을 지고 살기보다 부끄러움 없이 죽는 것이 낫다’ 진실이다. 더보기 이전 1 ··· 1708 1709 1710 1711 1712 1713 1714 ··· 29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