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저편(6) 눈 쌓인 한라산을 가다가 지쳐 숨을 고름니다. 눈을 드니 맑은 허공에 꽃처럼 떠다니는 눈발을 보며 가볍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새삼 떠 올립니다. 배낭속에 20kg나되는 카메라.. 더보기 이전 1 ··· 1827 1828 1829 1830 1831 1832 1833 ··· 29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