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꽃이 남 몰래 떠나가는가 벚꽃이 피고 ' 벚꽃이 지네' 함박눈 인양 날리네 깔리네/ ....꽃이 달빛에 졸고. 봄달이 꽃 속에 졸고, 꿈결 같은데. 별은 꽃과 더불어, '''꽃이 지네 꽃이 지네. 뉘 사랑의 이별인가. 이밤에 남몰래 떠나 가는가. /한하운의 시입니다. - 내일은 휴일이고, 경주나 가볼까 합니다. 새벽 삼릉에 들려 진달래님이나 보고 안압지서 바랍이나 쐴까 ... 머리가 텅비어, 뭔가 좀 넣어야 겠는데.., 더보기 이전 1 ··· 1931 1932 1933 1934 1935 1936 1937 ··· 29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