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려운 일입니다. 사람들의 관계는 늘 유동적입니다. 좋다가도 어느 날엔가는 아주 나쁜 관계로 변하는 것이 사람사이의 관계입니다. 좋았던 관계가 아주 소원하거나 나쁜 관계로 변하는 것을 보면 참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왜 그냥 좋은 관계로 남지는 못하는 것일까. 하는 안쓰러운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은 좋은 관계일 때보다 소원하거나 나쁜 관계일 때 더 관계를 잘 다루어가야만 합니다.관계가 나빠졌을 때 우리는 대개 상대방을 비난하기에 바쁩니다. 그것은 결국 자신의 미성숙을 드러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상대와 관계가 나빠졌을 때는 침묵해야 합니다. 한때 자신과 좋았던 사람에 대해서 침묵하는 것이 자신의 인격을 돋보이는 길이라 것을 알아야만 합니다. 그리고 좋았던 시간.. 더보기 이전 1 ··· 2163 2164 2165 2166 2167 2168 2169 ··· 29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