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에 얽힌 이야기...남지매' 나의 지기. 이름을 밝히면 다 알수 있는 훌륭한 사진작가 이다. 불교 석탑 등에 일가견이 있어, 그의 불교예술 사진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서울에서 이름난 작가로부터 불교 사진을 의뢰받을 정도이니, 감히 우리는 언접도 못할 대가(?)이다. 그러나 그분의 심성도 역시 사진을 오래해서 그런지, 그림이 되는 곳은 잘 가르쳐 주지 않는 아름답지 못한 덕이 있다. 지난 17일, 연꽃을 뵈러 두 번째로 경산 영남대학 ‘삼천지’를 찾아 갔다. 새벽길을 달려갔지만, 일주일 전과 같이 연꽃은 나를 피하는지 많이 피어오르지는 않았다. 소문은 해갈이를 해서 그렇다. 또 물이 차서 그렇다 등 풍설이 들린다. 그러나 연꽃은 진흙탕 썪은 물이 아니면 자라질 않고 그 찌꺼기가 썪어야 양분을 빨아먹고 쑥쑥 자라면서 꽃이 피는.. 더보기 이전 1 ··· 2931 2932 2933 2934 2935 2936 2937 ··· 29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