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바다의 분노 24일 오후 해운대 청사포 바닷가, 몽돌들이 달가락 달가락 소리내며 내일을 걱정하는 소리를 내는 것 같다. 세상이 변하며 하루가 달리 또 변하는데, 코로나로 힘든 시민들이 답답한 세상을 탓하며 가족들이랑 바다에 돌을 던져 보며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애처러웠다. 더보기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29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