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 Think

마음의 고향...제주도(3)

 용눈이 오름에 안개가 자욱하다.

 오름에 오르며 보이는 용눈이 오름속

 '작은 오름'

그안에 묘지가 있었다.

지금은 이묘하고 없다.

그러나 그 흔적은 남아 있다.

 

 보면 야 ! 명당이구나하고 생각했었다.

 오름을 탐방하는 객들이 있어 외롭지는 않겠다했는데.

 몇년전부터 이 묘가 보이지 않았다.

 

후손들이 이 묘가 오름객들에게

오르 내리며 이묘 한 걸까?

 

 묘를 설치할때는 지관을 데리고

다니며 명당이라 묘를 모셨을 터인데

지금은 흔적만 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