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도 이런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 있습니다. 지난해 몇번 다녀온 다대포 해변을 정리하였습니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처럼, 우리는 이런 좋은 풍광을 모르고 살고 있는가 봅니다.
겨울철이 가까워오면, 이곳 다대포에는 일몰을 찍으러 오는 사진가들로 북적댑니다. 거의 수준급 카메라를 들고 나와, 우리나라가 이렇게 풍요스럽나 할 정도입니다. 이곳에 만난 분들은 거의 아마추어 동호인들이지만 사진을 너무 잘 찍어 혼란스러울 정도 입니다. 나이든 분은 가끔 보이지만 제 연배가 아닌가 할 정도 입니다.
예절도 반듯해, 서로 웃고 인사하는 모습이 서산으로 넘어가는 낙조처럼 아름답기만 합니다. 비린내 나는 해조음에 노을을 찍는 부산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올해도 10월경부터 물때를 알아두었다가 찾아 갈 것입니다.
겨울철이 가까워오면, 이곳 다대포에는 일몰을 찍으러 오는 사진가들로 북적댑니다. 거의 수준급 카메라를 들고 나와, 우리나라가 이렇게 풍요스럽나 할 정도입니다. 이곳에 만난 분들은 거의 아마추어 동호인들이지만 사진을 너무 잘 찍어 혼란스러울 정도 입니다. 나이든 분은 가끔 보이지만 제 연배가 아닌가 할 정도 입니다.
예절도 반듯해, 서로 웃고 인사하는 모습이 서산으로 넘어가는 낙조처럼 아름답기만 합니다. 비린내 나는 해조음에 노을을 찍는 부산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올해도 10월경부터 물때를 알아두었다가 찾아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