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다시 생각케 한다 강갑준 2005. 7. 9. 08:59 또 가고 싶습니다. 구름을 뚫고 달려갔습니다. 파도가 시키는 대로 훌훌 벗어도 보고 엄벙엄벙 살아온 시간을 첨벙첨벙 행구어도 보았습니다. 그때마다 발밑 노래기들은 깜짝 깜짝 놀라는 것이었습니다. 찌든 삶 서툰 쉼, 해를 품은 바다 너무 눈부셔, 마음의 짐을 풀어보지도 못했습니다. 다시 가고 싶습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Kangkabjun's Photo Gallery 'I Think' Related Articles ¨그렇게 밤이 좋다¨ ‘주례 데뷔 이야기’ 그곳에 가고 싶다 하늘이 먼저 우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