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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One cut

마음의 고향(35)

살다보면 놓아야 할 것이 있고

지켜야할 것이 있습니다.

놓아야 할 것을 놓지 못하고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못할 때

삶은 괴로운 것이 됩니다.

놓아야 할 때를 알고 지켜야 할 것들을 지켜 나갈때 삶은

순리에 따르는 것이 됩니다.

 

이젠 그럴 나이가 된 것 같습니다.

고향에 허공(?)같은 집 한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