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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One cut

아름다운 추억


눈속의 한라산.
2005년 2월21일,
그땐 겁도 없었다.
가슴드리 푹푹 빠지는 한라산을 갔스니...
용기가 아니라. 만용이겠죠.
지금 생각하니 그때가 좋았습니다.
더구나 백록담에 눈이 붙어 있으니,
나에겐 명품이다.
그러나, 마음에 와 닿지는 않는다.
또, 이번 겨울에 한라산을 찾아 갈려고
 단단히 벼르고 있다.
 그 기대가 잘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