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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아침의 명상

남의 말이나 글을 두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 걸
이젠 하지 않아야겠다. 그럴 기회가 주어져도
나는 그 자리를 피해가야겠다.

내코가 석자인데 남 시비할 겨를이 어디
있으랴. 싶어서였다.
잡초 없는 뜰이 어디 있으랴.
나가서 내 뜰의 잡초나 뽑아야지.
싶어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