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 사는 일이 퍽 복잡하게 여겨지지만 곰곰 따져보면 매우 단순한 것임을 깨닫게 된다. 사람이 와서 살다 가는 것이다. 어려운 말로 하자면, 출생, 생존, 사망- 그것뿐이다.
무슨 말로 어떻게 표현하건, 일단 출생신고가 끝난 한 인간은 ‘어떻게 살다 어떻게 갈 것인가’ 하는 커다란 숙제를 안고 있다. 어제 태어나 오늘 살고 내일은 가야 하는 게 인생이므로, ‘어떻게’는 모든 인간에게 있어서 매우 중대한 과제이다.
젊어서는 죽음을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이 하도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장례식에 가는 일이란 거의 없다. 친구 결혼식에나 가는 게 고작이다. 그러다 얼마 세월이 흐르면 친구의 아들이나 딸이 결혼한다는 청첩장이 날아오기 시작한다. 결혼식장을 몇군데 돌고 나면 친구들의 부모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 그리고는 마침내 친구들 자신의 부고! 그것이 인생이다.
봄이 길지 않듯 젊음도 결코 긴 계절은 아니다. 봄과 젊음은 하도 짧은 것이 특색이다. 그러므로 이 화려한 계절은 보람있게 살지 않으면 그 사람의 여름과 가을이 빈약한 것이 된다.
삶의 기본에는 두 가지 원칙이 있을 뿐이다. 하나는 정직이고 또 하나는 사랑이다. 분명히 말해 둔다. 이것뿐이다. 누구 무슨 딴소릴 하여도 믿지말라.
어제도 내일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오늘에 최선을 다하라, 어제 무슨 잘못이 있어도 좋다. 오늘 정직하게 살면서 오늘 사랑하면 잘못된 어제는 용서받을 수 있다.
내일 일을 염려할 필요는 없다고 믿는다. 사랑하리라.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라, 사람이란 사랑 때문에 와서 사랑 때문에 살다 사랑 때문에 가는 것이다. 사랑을 위하여 그대는 오늘을 정직하게 살라.
무슨 말로 어떻게 표현하건, 일단 출생신고가 끝난 한 인간은 ‘어떻게 살다 어떻게 갈 것인가’ 하는 커다란 숙제를 안고 있다. 어제 태어나 오늘 살고 내일은 가야 하는 게 인생이므로, ‘어떻게’는 모든 인간에게 있어서 매우 중대한 과제이다.
젊어서는 죽음을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이 하도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장례식에 가는 일이란 거의 없다. 친구 결혼식에나 가는 게 고작이다. 그러다 얼마 세월이 흐르면 친구의 아들이나 딸이 결혼한다는 청첩장이 날아오기 시작한다. 결혼식장을 몇군데 돌고 나면 친구들의 부모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 그리고는 마침내 친구들 자신의 부고! 그것이 인생이다.
봄이 길지 않듯 젊음도 결코 긴 계절은 아니다. 봄과 젊음은 하도 짧은 것이 특색이다. 그러므로 이 화려한 계절은 보람있게 살지 않으면 그 사람의 여름과 가을이 빈약한 것이 된다.
삶의 기본에는 두 가지 원칙이 있을 뿐이다. 하나는 정직이고 또 하나는 사랑이다. 분명히 말해 둔다. 이것뿐이다. 누구 무슨 딴소릴 하여도 믿지말라.
어제도 내일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오늘에 최선을 다하라, 어제 무슨 잘못이 있어도 좋다. 오늘 정직하게 살면서 오늘 사랑하면 잘못된 어제는 용서받을 수 있다.
내일 일을 염려할 필요는 없다고 믿는다. 사랑하리라.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라, 사람이란 사랑 때문에 와서 사랑 때문에 살다 사랑 때문에 가는 것이다. 사랑을 위하여 그대는 오늘을 정직하게 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