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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기억의 저편(5)


젊은 날 눈물 자국 묻은 오래된 일기장 처럼
옛 친구가 어느  날 보내 온 편지처럼
우리 가슴 저 깊은 곳 저릿한 기억의 통로로 떠미는
시적 명상,... 우리들의 세상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