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예순 날,
달력 켜켜이 고인 추억들,
누런 갈피에 펄럭이는 노여움.
분노, 서랍속에 가두고 새날의 망치로 못질한다.
그전 건강하게, 그저 맘고생 없게.
가난한 소망들, 무자년 밀어내는 세밑추위,
2009년 기축년이 돋는다.
희망을 풀무질하며.
소망이 있습니다. 한라산에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독감으로 앓고 있습니다. 예방주사를 맞았는데. 바이러스가 나에겐 너무 한 것 같습니다. 몇번이나 갈지. 철따라 가고 싶은 곳 역시 한라산 입니다.
달력 켜켜이 고인 추억들,
누런 갈피에 펄럭이는 노여움.
분노, 서랍속에 가두고 새날의 망치로 못질한다.
그전 건강하게, 그저 맘고생 없게.
가난한 소망들, 무자년 밀어내는 세밑추위,
2009년 기축년이 돋는다.
희망을 풀무질하며.
소망이 있습니다. 한라산에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독감으로 앓고 있습니다. 예방주사를 맞았는데. 바이러스가 나에겐 너무 한 것 같습니다. 몇번이나 갈지. 철따라 가고 싶은 곳 역시 한라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