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월 겨울에 한라산을 다녀온지, 꼭 3개월이 지났다. 올해는 꼭 진달래, 철쭉을 보러 갈려고 단단히 벼르고 있든차. 한라산으로부터 철쭉이 윗세오름까지 올라왔다는 소식이다.
6일, 한라산에 간다. 심신도 그렇고 정신도 그렇고, 올해가 아니면 어려울것 같다. 산행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할말을 찾아 나선다. 사진은 지난 2월 산행시 한라산의 모습이다.
물빛이 고운나라, 제주도, 섬사람의 심성을 닮았다. 그리고 한라산이 빚어낸 오름, 넉넉하고 아늑한 또 다른 제주사람들의 모습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산을 탐내어 오른다. 한라산은 욕심앞에 늙어가고 있다.
6일, 한라산에 간다. 심신도 그렇고 정신도 그렇고, 올해가 아니면 어려울것 같다. 산행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할말을 찾아 나선다. 사진은 지난 2월 산행시 한라산의 모습이다.
물빛이 고운나라, 제주도, 섬사람의 심성을 닮았다. 그리고 한라산이 빚어낸 오름, 넉넉하고 아늑한 또 다른 제주사람들의 모습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산을 탐내어 오른다. 한라산은 욕심앞에 늙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