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이 저만치 갑니다 '코로나 19'바이러스 란 괴질때문에 올해 봄꽃 놀이는 하루가 멀다고 가버렸습니다. 누구 책임이라 할 수(?) 있겠지만 세계적인 현상인 걸 어떠 하겠습니까. 그래도 의료진들이 고생 탓에 무난히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누굴 탓하겠습니까. /누군가 우리가 코로나를 이겼냈다며 생색을 내는 뉴스도 접했습니다. 그 사람이 잘한 것이 아니고 우리나라 가 의료진을 많이 배출했다는 것... 그 사람이 육성해 온 것이 아니고, 과거 정권 그리고 맹혈 부모님들이 의대에 자식들을 진학시켜 의사를 많이 배출한 덕입니다. /봄꽃인 벚꽃이 열흘 피어 내고 그 화려함을 장렬하게 낙화하며 죽음의 화신으로 바뀌어 갑니다. 간밤에 바람이 불어 한쪽 언덕 곁에 쌓인 것을 작업했습니다. 이젠 낙화한 마디에 잎을 내밀며 초 여름을 불러 냅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