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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

내마음의 고향(11) 한라산 백록담에서 바라본 아침, 진달래 휴게소를 거쳐 정상까지 쉬엄쉬엄 약 40분 소요됩니다. 정상에서 하루밤 지내고 새벽녁 주섬주섬 챙겨 아침해가 떠 오르기를 기다립니다. 아침 여명은... 황홀함이 눈 앞에 전개됩니다. 봉긋 봉긋한 오름은 더욱 장관입니다. 더보기
한라산...백록담 한라산 백록담, 지금껏 한라산을 오르며, 깨달음, '마지막 한 걸음은 혼자서 가야한다.' 는 것입니다. 더보기
한라산 설경 한라산은 한반도에서도 특이한 자연 환경을 지닌 산이다. 해발1,950m로 가장 높은 산이지만 겉 모습은 단순하다. 적설기의 한라산은 아름답다. 육지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멋지면서도 괴이하다 싶은 설경을 보여준다. 더보기
아름다운 뷰파인더(3) 더보기
내 마음의 고향 한라산 설국 98년인가 기억된다. 고인인 김진재 전 국회의원과 겨울 산행을 했다. 성판악으로 시작된 산행, 겨울 눈은 천국이었다. 생전 처음이라 감동이어서 집 사람에게 휴데폰으로 야! 천국에 왔다고 한 적이 있다. 그후 한라산을 사랑하게 되었고 매해 다녔다. 겨울 산행만 6회인가, 그러나 올바른 사진은 찍은 기억이 없다. 하도 소중한 자료라서 찍고 하드박스에 담아 놓고 챙겨 보지도 않았다. 나이 더들어 산행이 불가능할때 집에서 추억을 꺼내려 한다. 가끔 추억을 새겨 겨울철이면 한 컷씩 업데이트 한다. 켜켜히 쌓인 눈이 자아내는 설경은 한라산만의 독특한 풍광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