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청사포 썸네일형 리스트형 삶의 고향 (30) 부산 해운대 청사포의 가을. 하늘이 맑습니다. 인생도 저렇게 아름다웠으면... 라이카 M9으로 작업한 것입니다. 더보기 삶의 고향..바다 바다가 특징이 없다. 물결도 없고, 파도도 없고, 갈매기도 없다. 깊은 어둠만이 있을 뿐이다. 흰 하늘은 표정을 가지고 있다. 더보기 청사포를 가다 오늘도 오후 4시20분 쯤 해마루를 거쳐 땡볕에 '청사포'를 다녀왔다. 날이 좋건만 '대마도'는 보이지 않았다. 휴일이라, 청사포엔 가족끼리 나와서 바닷가에서 파도를 보고 즐거워 하는 모습들이다. 저 멀리 오륙도가 보인다. 그리고 영도도 시야에 들어 온다. 청사포는 하루가 달리 개발에 밀려 옛 풍광은 볼 수가 없다. 안타까운 일이다. 보존이 먼저고, 다음이 개발인데.. 무분별하게 '돈'에 주민들이 노예가 된 것 같은 생각을 갖게한다. 더보기 해운대 문텐로드를 걷다(1) 지난 1일 해운대 문텐로드를 걸으며 청사포에 들려 찍은 사진입니다. 하얀 등대가 눈에 들어 옵니다. M9에 렌즈는 독일 장인 정신으로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들었다는 Elmar-50mm 입니다. 침통식 렌즈이고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렌즈임은 몇번이나 강조해도 모자랄만큼 뛰어난 렌즈입니다.(주관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