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뉘우침 '릴케...장미'란 글을 썼었습니다. 마눌님 검열에 걸려, 글을 몽땅 지웠습니다. 자존심이 상했으나, 어떡합니까? 마눌님 말씀인데. 이야기가 너무 사실적이라는 것이죠. 라이너 마리아 릴케는 장미를 사랑하였습니다. 일기체로 쓴 장편소설 '말테의 수기'에 보면 지금 같은 초 여름이면 떠 오르는 구절이 있습니다. '가시 돋은 장미'이야기 입니다. 더보기 이전 1 ··· 1767 1768 1769 1770 1771 1772 1773 ··· 29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