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후인에서 돌아오다 24일 늦게 일본에서 돌아왔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1시간 40분 간 버스로 왕복하는 길이 힘들었다. 일본 료칸을 체험하는 일은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한국인들도 많이 보였다. 인터넷으로 많이 알려져 가족 단위등 이 많은 것 같았다. 그러나 료칸 숙박비가 비싸 반나절 일정으로 유휴인을 구경하고 후쿠오카로 돌아가는 길손들이 많았다. 유후인은 아늑한 분지이고, 긴린콘 호수(사진)를 끼고 아담한 길을 따라 많은 미술관(한국인 정동주 갤러리도)이고, 수공예품이 인기로 여성들에겐 권하고 싶은 여행코스이다. 낮은 건물과 가게들, 그리고 그곳에서 진열된 아기자기한 물건들, 동화속에서나 볼수 있는 상품들이다는 느낌이 들었다. 빈촌이었으나, 구역소(구청)가 약 40여년전 일본 각 지역에 성공한 출향인사를 찾아 분점을 유치.. 더보기 이전 1 ··· 1785 1786 1787 1788 1789 1790 1791 ··· 29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