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명상 '養心莫善於寡欲(양심막선어과욕)' 맹자(孟子)를 읽습니다. 풀이하면' 정신을 수양하는 데는 욕심을 적게 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좋은 것을 보고 싶다. 듣고 싶다. 만지고 싶다 등등 우리의 마음이 이목구비(耳目口鼻)의 감각적 욕망에 사로잡히면 올바른 정신수양을 할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인도의 위대한 종교가인 마하트 간디는 수양의 방법으로서 브라마치리아와 무소유(無所有)를 강조했습니다. 선승(禪僧)법정스님 도 '무소유'란 제목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간디의 무소유에서 따온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브라마차리아는 순결, 간소를 의미합니다. 브라마차리아는 모든 감각기관의 절제를 의미합니다. 진리에 도달하려면 감각적 욕망의 통제가 필요합니다. 감각적 욕망의 노예가 되면 수도가 불가능하다는 말 입니다. 그리.. 더보기 이전 1 ··· 2336 2337 2338 2339 2340 2341 2342 ··· 29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