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섭함이 가득합니다 어제 28일 선암사 탐매를 갔다 귀부하면서, 부처님 말씀을 생각했습니다. 하룻밤 잘려는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으니 말입니다. 말이지만, 참 섭섭했습니다. 부산을 떠날때는 고즈넉한 농촌의 밤과 무수히 돋아난 별들을 헤아릴까 생각했습니다. 기분이 별로였습니다. 허지만 ‘가자’는데 어쩔수 가 없었습니다. 분명, 잘못된 계획이었습니다. 부처님 말씀입니다. /인간이 욕심은 한도 끝도 없다. 소금물을 마시면 더욱더 목이 마르듯이 욕심을 부리는 사람은 영원히 만족할 줄 모르고 오히려 갈증만 더해갈 뿐이다./ 더보기 이전 1 ··· 2358 2359 2360 2361 2362 2363 2364 ··· 29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