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그 경쾌한 무중력... 바람결이 다르다. 강물은 쉼 없는 빗질로 얼음장 녹이고 햇살은 대지 곳곳 겨울의 앙금 위에 투신하며 계절의 반란을 준비한다. 봄- 그 경쾌한'무중력'. 아직 검은 외투를 벗지 못한 그대에게 느낌표 하나 뛰운다. '봄'은 꼭 온다는 연두빛 희망을 - 지난해 봄 경주 인근 야산에서 김종구 님, 하병철 님과 같이 찍은 것입니다.- 더보기 이전 1 ··· 2381 2382 2383 2384 2385 2386 2387 ··· 2933 다음